단풍을 보러 가다(1)

오랜만에 단풍나들이를 갔다.

아내의 얼굴이 활짝 펴졌다.

느긋하게, 느릿하게 사는 것을 잊지 않으려한다.

단풍나들이 코스 : 월악산 - 주천 서문이강 - 오대산 - 오색 아래쪽 - 미천골 - 설악, 권금성 - 비룡폭포 - 십이선녀탕(복숭아탕) -  한계령 - 필례약수 - 운두령 - 봉평

설악동 유스호스텔 1박, 현대콘도 1박

현대콘도에서는 17층 동쪽이라 아내는 침대에 누워서 일출을 보는 호사를 누렸다.

일행 : 박원기 부부

2박 3일의 만족스러운 여행

적당한 산행으로 온 몸을 상쾌하게 만들고......

 

디카가 똑딱이라 좀 아쉬웠다.

 

 *판운리 섭다리

 *권금성에서 바라본 집선봉

 *화려

 *수수

 *수려

 *굽이치는 멋

 *물의 무게

 *비룡폭 아래쪽에서 바라본 칠성봉

 *가을의 물기

 *가을이 만드는 작품

 *잔잔함

 *미천골 골짜기

 *나도 폭포

 *단풍잎길

 *와!

 *온 세상에 광명을

 *선녀탕길

 *선녀길

 *복숭아탕

 *떠나기 싫은 잎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