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며칠 간
2017. 9. 22. 15:02ㆍ나들이
둘째 며느리의 부모님이 며칠 동안 경주에서 지내는 일정에 맞추어 아내와 둘이 경주에 갔다.
하루에 한 끼 이상 식사를 같이하면서 경주 이곳저곳을 아들내외와 함께 여섯이서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내와 둘이서 틈나는 대로 별도로 예전에 둘러보지 못했던 곳을 여러 곳 둘러보니 이 번 여행은 아주 많이 걷고, 밚이 먹고, 많이 본 여행길이었다.
넉넉지 못한 신혼생활이지만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시간을 같이 하며 애쓴 아들내외가 기특했다.
처음으로 경주의 한옥게스트하우스에서 3일을 지냈는데 호텔이나 콘도와는 다른 인간적인 교류가 느껴지는 맛이 있어 한 번 쯤 경험해 볼만했다.
* 가는 길에 공세리성당을 들러
*황룡사지
*황룔사지 삼존불좌대
*계림
*석빙고
*포석정
*대릉원 앞 고분군
*동궁 야경
*첨성대
*불국사
*솔거미술관은 꼭 둘러볼만하다
*대중음악박물관은 규모가 엄청 크다
*산림박물관도 괜찮고
* 새구경, 식물구경
*봉황대에서 김창완밴드콘서트도 보고
*경주문화예술회관
*사돈,아들,며느리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