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 23. 14:33ㆍ나들이
부부가 오랫만에 해외관광을 하였다.
호주 시드니에서 2박, 뉴질랜드에서 6박을 하였다.
호주에서는 시드니항 주변을 돌아다녔고, 호주의 대륙 안으로 들어가 보지를 못한 것이 아쉬웠다.
보고, 타고, 다닌 곳 등 : 불루마운틴에서 에지 시네마,궤도열차, 게이블 카
시드니 모노레일. 더들리 페이지, 갭팍, 본다이 비치, 시드니 타워,
시드니 와일드라이프, 하버 크루즈(시드니 항의 아름다움과 깨끗함에 넋을...)
NICK'S에서의 맛진 스테이크(호주 쇠고기의 맛이 기막히다)
다이꼬꾸 식당의 일식 철판구이(형편없다)
중식당 아리산(그저 그렇다)
오페라하우스( 들어가보지는 못하고.....)
호주의 상징 오페라하우스를 배경으로 한 컷.
하버 크루즈를 타고 미항 시드니 항을 구경하다.
부자 동네 아래로 요트가 즐비하다.
호주나 뉴질랜드에서는 연간관리비가 사오천만원 쯤 드는 요트 정도가 있어야 부자 축에 든다나?
차에 달고다니는 모타보트는 어지간한 농장에서도 쉽게 볼 수 있다.
떠도는 요트가 여유롭다.
하버 브리지 위에는 개미같이 붙어있는 관광객들이 보인다. 10여명 단위로 밧줄을 매고 다리위를 조심스레 걸어간다.
시드니 항의 곳곳에 있는 시설은 거의 유칼리 나무로 만들어져있다. 시멘트와 철재 투성이인 우리나라와 크게 비교된다.
시드니 항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미시즈 매쿼리스 포인트에서 막 결혼식을 끝내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신랑신부의 둘러리들이 같은 복장을 하고 있다.
시드니 타워에 위치한 남반부에서 가장 높은 우편수집함. 역사가 일천하니 별 개 다 관광거리이다.
시드니 타워에서 내려다 보이는 공원에서 일광욕을 즐기고 있는 인파.
블루마운틴으로 가는 도중 해수욕장(본다이 비치)의 풍경. 이른 아침인데도 물놀이를 즐긴다.
임산부도 아무 꺼리낌 없이 일광욕과 수영을 즐긴다.뚱뚱한 여자들도 전혀 남을 의식하지 않고 해수욕과 일광욕을 즐기는 것이 우리나라와 크게 대조된다.
남반부의 강렬한 직사광선을 즐기고있다. 해변에서 파라솔을 찾을 수가 없다.
길거리의 모든 전신주도 유칼리 나무기둥으로 만들어져있다.
공원의 놀이기구도 온통 유칼리 나무로 만들었다.
주택의 정원을 둘러친 담장도 거의 대부분 얕으막하게 나무로 만들었다.
갭팍에서 바라보는 시드니 항의 입구. 멀리 바라다 보이는 절벽이 영화 빠삐용의 감옥탈출장면을 촬영한 장소란다.
불루마운틴의 시원한 나무고사리.
원주민의 전설이 얽혀있는 세자매 봉.
불루마운틴의 속 깊은 원시 비경을 못 보아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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