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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땅콩파종
    농사 2024. 4. 24. 10:48

    게으름피며 놀다보니 땅콩파종이 늦게되었다.
    보통은 피땅콩을 까지 않고 그대로 심는데 실기를 했으니, 일찍 발아되어 싹을 오르게 하려면  껍데기를 까서 심을 수밖에!
    작년에 거둔 땅콩을 일일이 까서 상처가 나지 않은 걸 3백여 개를 마련한 후에 심을 이랑을 손보았다.


    잡초들을 캐내고 밭을고른 후에 땅콩을 심을 이랑 네개를 삽질 없이 레기로 대강  고르게 한후 땅콩을 한 알씩 파종하였다.
    땅콩파종 다음날 비예보라 한결 편한 마음으로 작은호미 한 지루로 콕콕 찍어대며 심었는데 오늘 새벽부터 비가 흡족하게 내리는 중이다.


    산비둘기들이 출장을 갔는지 보이질 않아 그대로 뇌두었는데 놈들이 보이면 걷어낸 잡풀을 위에 덮고 목초액을 뿌려줄 예정이다.
    작년에 토종여주땅콩종자를 구해 심어 흡족한 소출결과를 얻었기에 더 많이 파종한 올해엔 더욱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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