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
2012. 6. 2. 18:32ㆍ삶의 잡동사니
오랜만에 늦잠을 늘어지게 잤다.
먼 데는 못가고, 아내와 함께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를 찾았다.
한 시간 반 넘게 야생화단지의 꽃을 즐기며 걸어다녔다.
쓰레기 썩는 냄새가 날 것이라 예상을 했지만 침출수와 가스관리가 잘 되어서인지 별 냄새를 맡지 못했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게으른 이들도 아무때나 잠시 짬을 내어 즐겨볼 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