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이모저모
2008. 7. 14. 00:20ㆍ농사
풀밭 고추에도 이 정도는 매달린다.
쑥을 걷어내고 고추를 처음 심은 밭인데 아주 양호하다.
이 밭은 할 수 없이 예초기를 가동해야겠다.
텃밭 간식용 토마토
토종 검은 찰옥수수도 좀 먹게 생겼다.
처음 심어본 야콘 8주는 매우 싱싱하게 잘 자란다.
고구마가 이 정도면 좋겠는데 다른 곳은 영 신통하지 못하다.
땅콩의 일조권을 박탈한 잡초는 토벌되어야한다.
토란이 아직도 잡초에 눌려 고전 중이다.
얼빠진 취미농군이 땅콩 심은 밭인 줄 모르고 옥수수를 동거시켰다.
퇴비장 옆에서 신나게 기생하고 있는 호박. 저절로 나서 뭔 호박인지도 모르겠다.
대파 심은 밭은 그런대로 괜찮군.
민들레 홀씨 어디로 날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