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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영농체험용 주택을 지을 때의 농지보전부담금 감면
농가주택을 짓는 구상을 하고 있다. 그런데 비용을 줄이며 맘에 맞는 주택을 만들기가 무척이나 어렵게 느껴진다. 건축업자에게 맡기는 건 싫고, 혼자 하자니 어려운 점이 너무나 많다. 농지원부를 떼느라 면사무소에 간 김에 농가주택에 관한 걸 물었다. 농지원부가 있다고 농가주택을 지으면서 농지..
2008.04.25 -
텃밭 늘리고, 농지원부로 돈 벌고.....
텃밭에 붙어있는 308평 되는 조그만 밭을 샀다. 텃밭 뒷산 동편에 위치하였고 지적도상 길이 없어 나와 친구(텃밭공유자)말고는 타인이 마음 편히 살 수 없는 땅이다. 텃밭을 사서 돌 축대를 쌓고 밭을 친구와 나눌 때 텃밭 동편의 밭을 추가로 사서 나누면 좋겠다하고 토지분할 이야기도 한 땅인데 뜻..
2008.04.25 -
텃밭의 목욕실
텃밭생활 5년차에 접어드니 농막에 붙어있는 종물들이 낡기도 하며, 새로이 상수도가 들어오니 농막살림에 필요한 개수대와 창고 등이 늘어나기도 하는지라 농사일 이외에 농막을 여러 날에 걸쳐 손을 보고 있는 중이다. 작년까지 몸을 씻느라고 시장에서 전기기구로 형식승인도 받지 못한 돼지꼬리..
2008.04.24 -
쑥대밭은 부드럽다
텃밭을 찾은 어떤 이가 텃밭주인을 농작물학대죄로 고발하겠다고 하여 한참 웃었다. 고구마, 고추, 감자들 보다 잡초가 크게 자라 있을 때에 텃밭을 보고는 그게 농사냐고 하면서 혀를 차면서 한 말이다. 그래도 텃밭에서 나온 여러 가지 먹을거리를 맛나게 먹고는 계속 잡초와 살라고 웃으며 또 오겠..
2008.04.21 -
딸기밭의 멋과 맛
텃밭 아랫집의 딸기밭은 참 소박하고 멋진 딸기밭이었었다. 그런데 그 집에서 살던 할머니가 떠나가고 집 주인인 할머니의 동생이 밭농사를 하면서부터 운치와 소박한 멋이 사라졌다. 할머니의 세 평 딸기밭은 큰 돌들 사이에서 제 멋대로 줄기를 뻗으며 번식을 하였고, 크지 않고 작은 딸기이지만 새..
2008.04.21 -
텃밭은 이제 한창 봄이라 !
텃밭은 충북 제천에 있다. 텃밭의 고도는 해발 355미터이다. 텃밭은 남한에서 제일 추운 지역에 해당된다. 한겨울의 기상청 일기예보를 보면 강원도 고지대를 아주 쉽게 제친다. 이제야 텃밭은 봄을 한창 노래한다. 텃밭 뒷산의 진달래가 만발하기 시작하고, 텃밭 옆 밭에 심은 벚나무는 그 꽃이 이제 ..
2008.04.20